2024년 11월 27일(수)

연기에 전념하려 3년 만에 '골목식당' 하차하는 '골목 요정' 정인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 


28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정인선이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인선은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정인선의 의견을 존중해 응원과 격려로 마지막 촬영을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이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난 2019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합류한 정인선은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진정성 있는 태도와 궃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식당 개선을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자처하는 등 열정과 능숙한 서빙 실력으로 '골목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정인선은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또한 정인선은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약 3년간의 예능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정인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인선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5월 5일에 방송될 예정이며, 정인선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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