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애플이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12 시리즈의 '퍼플' 색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이폰12 퍼플' 사전예약이 활발하다.

역대급 색감으로 애플 덕후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폰12 퍼플의 영롱한 실물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Marques Brownlee'에는 아이폰12 퍼플의 실물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구독자 1,400만 명을 가진 유튜버는 아이폰12 퍼플의 실제 색감을 공개했다.

'색감 맛집' 애플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아이폰12 퍼플 역시 영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색감을 자랑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퍼플 컬러를 파스텔 느낌으로 은은하게 뽑았다. 햇빛을 받아 비칠 때마다 반짝이는 보랏빛이 영롱함을 뿜어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 퍼플 색상은 오는 30일 정식 출시된다. 색상 이외의 기능, 성능은 기존 제품과 같다.

한편 이날 애플은 아이폰12 퍼플 모델과 매치할 수 있는 딥바이올렛 맥세이프 가죽 케이스, 애미시스트(자수정) 실리콘 케이스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