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30년 같이 산 새어머니가 '건물주' 아버지 재산 들고 도망갔다 호소한 형제 (영상)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30년을 함께한 새어머니에게 배신당한 형제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26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0회에는 한 형제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30년 같이 산 새어머니가 너무 큰 배신을 안겨줘서 아버지가 실의에 빠져 계신다"라고 털어놓는다.


아버지가 건물주인데, 새어머니가 세입자들의 전세금을 모두 가지고 집을 나갔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건물이 넘어갈 상황이라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들은 "아버지가 새어머니를 완전하게 믿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듣던 이수근은 "30년 살았으면 완전히 가족일 텐데"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새어머니는 전세금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빼돌렸고, 의뢰인 가족이 입은 피해 금액은 무려 억대라고 한다.


특히 의뢰인들은 이로 인해 현재 아버지의 건강까지 급격하게 나빠졌다고 전해 이수근과 서장훈의 걱정을 자아낸다.


특히 서장훈은 "이제부터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굉장히 큰돈이기 때문에 많은 생각이 들고 힘들겠지만"이라면서 부동산 지식을 풀가동해 대안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보살들이 알려준 해결책은 무엇일까. 현실적인 조언으로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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