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펜트하우스3', 역대급 대본으로 내일(27일) 첫 촬영 시작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펜트하우스3'가 드디어 내일(27일) 첫걸음을 내딛는다.


2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SBS '펜트하우스3'는 오는 27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 3월 말 시즌 2 촬영을 끝낸 배우들이 한 달여간 이어진 휴식을 끝내고 마침내 '펜트하우스3'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펜트하우스3'는 지난해 3월 시작된 '펜트하우스' 촬영 이후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이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SBS '펜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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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작가는 이미 '펜트하우스3' 3회까지 대본을 완성해 배우들에게 나눠준 상태며 지난 22일에는 대본리딩까지 했다.


'펜트하우스3'는 앞선 시즌보다 더욱 강렬한 재미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미 "지금까지 봤던 첫 회 중 가장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작한다"며 '펜트하우스3'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 바 있다.


지난 2일 종영된 '펜트하우스2'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복수에 성공했지만 눈 앞에서 로건리(박은석 분)가 폭탄테러를 당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이번엔 어떤 내용으로 돌아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는 SBS '펜트하우스3'는 오는 6월 초 방영 예정이다.


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