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펜트하우스3', 역대급 대본으로 내일(27일) 첫 촬영 시작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펜트하우스3'가 드디어 내일(27일) 첫걸음을 내딛는다.


2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SBS '펜트하우스3'는 오는 27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 3월 말 시즌 2 촬영을 끝낸 배우들이 한 달여간 이어진 휴식을 끝내고 마침내 '펜트하우스3'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펜트하우스3'는 지난해 3월 시작된 '펜트하우스' 촬영 이후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이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SBS '펜트하우스2'


Instagram 'eugene810303'


김순옥 작가는 이미 '펜트하우스3' 3회까지 대본을 완성해 배우들에게 나눠준 상태며 지난 22일에는 대본리딩까지 했다.


'펜트하우스3'는 앞선 시즌보다 더욱 강렬한 재미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미 "지금까지 봤던 첫 회 중 가장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작한다"며 '펜트하우스3'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 바 있다.


지난 2일 종영된 '펜트하우스2'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복수에 성공했지만 눈 앞에서 로건리(박은석 분)가 폭탄테러를 당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이번엔 어떤 내용으로 돌아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는 SBS '펜트하우스3'는 오는 6월 초 방영 예정이다.


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