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여름을 앞두고 고가의 명품 샌들을 구입했다.

디자인이 독특해 보기 좋지만, 안타깝게도 착화감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잘못 산 건가. 엄지발가락 피가 안 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샤넬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2021년 샤넬 신상 샌들을 신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이 신은 청량한 녹색 샌들은 무려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쉽게도 사이즈가 안 맞는 듯하다.

걷다 보면 발이 붓기 때문에 한 사이즈 큰 것을 구매했어야 했는데, 이를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이들은 쇼핑에 실패한 이시영의 모습에 자신의 돈을 낭비한 것처럼 함께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시영은 외식사업가와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현재 이시영은 KBS Joy '셀럽뷰티 3'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