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로맨스 웹소설로 초대박나 1년에 '13억' 벌었다는 작가 (영상)

카카오TV '빨대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소설 작가가 공개한 어마어마한 수익이 누리꾼의 진로를 결정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카카오TV '빨대퀸'에서는 빨대를 꽂을 새로운 타깃으로 '웹소설' 공략에 나선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신사의 은밀한 취향', '위험한 신입사원' 등 30여개의 작품을 발표하며 놀라운 수입을 벌어들인 박수정 작가를 찾아갔다.


수입 이야기를 하던 중, 제작진은 박 작가에게 "통장에 제일 많이 찍힌 거 보여줄 수 있냐"라고 부탁했다. 



카카오TV '빨대퀸'


박 작가는 흔쾌히 허락했고, 홍현희를 방으로 데려가 1년치 수익을 보여줬다.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던 홍현희는 수익이 굉장히 컸는지 "일십백천만"을 말하며 정확한 액수를 계산했다.


홍현희는 "십억?"이라고 살짝 말했고, 박 작가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3개 작품의 1년치 웹툰 및 영상 판권료를 포함한 금액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에 흥분한 홍현희는 "13억"이라고 외치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카카오TV '빨대퀸'
카카오TV '빨대퀸'


이어 박 작가는 육아 휴직을 한 남편에게 1천만 원의 용돈을 하사하고, 자동차를 선물했다는 등 남다른 '플렉스' 히스토리를 밝혔다.


해맑은 미소를 장착하고 등장한 박 작가의 남편은 평소 아내의 카드로 생활하고, 소소하게 용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다닌다고 밝혀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신사의 은밀한 취향 


YouTube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