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박세리, 손준호와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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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연합뉴스는 박세리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세리는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에게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지난 21일 박세리는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의 토크쇼 프로그램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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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는 전날(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세리의 매니저와 직원은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들도 모든 스케줄을 멈추고 자가격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리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리는 현재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고 있다.


'노는 언니'에만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 한유미 등이 출연하고 있어 연예계 및 스포츠계에 확진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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