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손해사정사' 코너에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에게 방송에도 많이 안 나오는데 돈을 많이 버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빽가는 당황스러운 듯한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저는 사실 사진작가로 돈을 방송하는 것보다 더 번다. 제가 맨날 사진 하는 걸 올릴 수 없다"라며 방송 외에 다른 수입이 있다고 밝혔다.
빽가는 캠핑 광고 모델은 물론 공연을 하며 돈을 번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수입원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짚어 재미를 더했다.
화끈한 빽가의 발언에 진행자 김태균과 개그맨 박성광은 큰 호응을 보냈다.
이에 빽가는 "이런 멘트에는 이 정도 해줘야 한다"라며 너스레 섞인 발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실제 그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사에 홍보 대사로 초청될 정도로 실력 있는 포토그래퍼이며, 그 외에도 유튜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에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 빽가는 4층짜리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