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강철부대'가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2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당일 한국 콘텐츠 순위 1위에는 채널A, SKY '강철부대'가 이름을 올렸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0%를 넘나들며 인기몰이 중인 tvN '빈센조'는 3위에 자리했다.
송중기 주연으로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는 '빈센조'를 제치고,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 리얼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육준서, 박준우 등 출연자의 인기는 물론 프로그램의 완성도 등 여러 요인으로 '강철부대'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UDT 소속 육준서는 '강철부대' 속 시크하고 섹시한 면모를 보이며 여심을 사정없이 휘어잡고 있다.
'강철부대'는 닐슨코리아 기준 첫 방송 시청률 2.9%로 시작해 자체 최고 시청률 4.9%까지 올랐다.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수많은 시청자가 즐기며 넷플릭스 1위까지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채널A, SKY에서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