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간담을 서늘하게 할 드라마 '다크홀'이 안방극장 출격을 예고했다.
지난 9일 OCN '다크홀' 측은 OC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 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변종 인간들 사이에서 끝까지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할 이화선(김옥빈 분)과 유태한(이준혁 분)의 '생존의 시대'를 담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는 첫 장면부터 거대한 싱크홀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변종 인간들이 하나둘 등장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다크홀' 영상에서는 소름 끼치는 피 자국들과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들이 이어졌다.
영상 속 살아 남은 인간들은 변종 인간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절박하게 달려나갔다.
특히 '다크홀'은 영화 '더 폰'을 통해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 찬 추격 스릴러의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김봉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OCN '구해줘1', '타인은 지옥이다'로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다크홀'은 기존 토, 일 편성에서 금, 토로 시간대를 옮겨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