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닐로, 사재기 의혹 딛고 5개월 만에 새 싱글로 컴백한다

Instagram 'real.nilo'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닐로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딛고 컴백한다.


22일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닐로가 오는 27일 새 디지털 싱글 '들려줄게'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닐로의 신보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닐로는 정돈된 머리에 흰 셔츠, 재킷을 입은 단정한 모습이었다. 그는 살짝 감은 눈과 환한 미소를 통해 밝은 이미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미지 속 따뜻한 톤의 베이지 색감이 봄의 계절감과 잘 어우러지며 신곡 분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미지 상단에 정갈한 폰트로 새겨진 신곡 발매 일자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Instagram 'real.nilo'


닐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이 감정의 이름은'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홍보사 측은 "그동안 '이 감정의 이름은'을 비롯해 '알면서', '비가 내린다', '윤슬', '곁', '같았으면' 등 음원을 발표해온 닐로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깊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아온 닐로의 신보 소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Instagram 'real.nilo'


누리꾼은 "기다렸어요", "27일 알람 설정해 놓을 거야"라는 반응을 보이며 음원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닐로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바보'로 데뷔했으며, 2017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About You'의 타이틀곡 '지나오다'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닐로의 새 디지털 싱글 '들려줄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nstagram 'real.ni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