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성동일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21일 OSEN은 성동일이 지난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본인 소유 가게의 임대료를 낮춰주며 임차인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동일은 수차례 임대료를 깎아주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주변 가게의 경우 월세가 오른 곳도 있었지만, 성동일은 임차인을 배려해 동결했다는 후문이다. 

성동일을 비롯해 많은 '건물주' 스타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 같은 선행을 했다.

서장훈, 비, 김태희 부부, 이효리, 이상순 부부, 원빈, 이나영 부부, 전지현, 붐 등이 온정을 베풀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1991년 SBS 공채탤런트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로 국민 아빠 반열에 오르면서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김희원, 임시완과 tvN '바퀴 달린 집 2'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