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저렴한 가격에 저가항공이 아닌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21일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리 휴가계획을 세우는 국내 여행객이 대폭 증가하자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2만5,200원부터이며 이밖에 광주, 여수, 청주, 대구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 역시 2~3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국내선 노선 항공권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탑승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로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시기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오는 27일(화)까지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