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겸 배우 권현빈이 자신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오랜만에 보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오종혁, 뉴이스트 렌, 권현빈,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흑역사'(?)라 불리는 출연자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하지만 김요한의 졸업사진을 본 오종혁은 "멋있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고3 때 찍은 사진"이라며 "서울체고는 모든 학생들이 운동선수 출신이다. (나는 태권도를 했었는데) 그때 사이클 선수와 운동복을 바꿔 입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현빈의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이미지가 지금과 사뭇 다르지만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그대로였다.

출연자들은 "귀엽다", "얼굴이 남아있다"라고 말했지만, 권현빈은 부끄러워하며 "제가 국제학교를 졸업했다. 그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