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류준열X김태리X김우빈 주연 영화 '외계인' 드디어 크랭크업

싸이더스HQ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외계인'이 1년여 만에 모든 촬영을 마쳤다.


지난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은 이날 마지막 촬영을 실시했다.


1년여 동안 247회차에 걸친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앞서 '외계인'은 지난해 3월 테스트 촬영과 함께 1, 2부 동시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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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은 '타짜'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6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외계인'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외계인이 주요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한다.


류준열, 김태리를 비롯해 김우빈, 조우진, 염정아, 소지섭, 김의성 등 묵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외계인'은 후반 작업을 거쳐 코로나19 상황을 살핀 뒤 올겨울, 또는 내년 1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