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리아나 그란데, 2살 연하 일반인 남친과 올 연말 '결혼식' 올린다

Instagram 'arianagrand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연예 전문 매체 'OK!' 매거진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27)가 약혼자 달튼 고메즈(Dalton Gomez, 25)와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게재하며 달튼과 약혼한 사실을 알렸다.



Instagram 'arianagrande'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보다 2살 어린 연하남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A급 고객만을 상대하는 고급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가 발표한 듀엣곡 '스틱 위드 유(Stick With U)'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얼마 전부터 결혼식 계획을 짜기 시작했으며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에 엄청난 규모가 될 것이라고.


그는 "동생 프랭키와 엄마가 동화 같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을 돕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Instagram 'arianagrande'


또한 그는 두 사람이 저스틴 비버, 니키 미나즈, 존 레전드, 켈리 클락슨, 블레이크 셸턴 등을 포함한 수많은 셀럽들을 하객으로 초대할 계획이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축가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