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탁 트인 '만화카페'서 뜨겁게 사랑 나누는 '진상 커플' 있다는 말에 충격받은 장성규 (영상)

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장성규가 만화 카페에서 사랑을 나누는 진상 커플 사연에 경악했다.


지난 16일엔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 "구십칠 번째 데이트 장성규/ 만화 카페 알바생"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홍대의 한 만화 카페에서 하루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성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옛날 만화방과는 다른 만화 카페의 이색적인 모습에 놀란 장성규는 곧 만화 카페에서 만화책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일을 도왔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장성규는 자신에게 일을 알려주는 선임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상 손님이 많냐고 물어봤다.


아르바이트생은 "만화 카페에 와서 사랑을 나누시는 분들도 있다. 내 눈앞에서 한다"라고 대답했다.


아르바이트생의 대답에 놀란 장성규는 "만화 카페가 다 오픈돼있는데 어떻게 그걸(?) 하냐"라고 의아해했다.


장성규는 아르바이트생에게 "혹시 커플끼리 애정 표현하는 광경을 실제로 가서 본 적도 있냐"라고 질문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아르바이트생은 "화장실에서 본 적 있다. 24시간 일했을 때는 화장실 청소를 밤에 했다. 화장실 청소를 하러 가서 안에 사람이 있나 확인하려고 밑을 봤는데, 안에 다리가 4개였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아르바이트의 황당한 사연에 진심으로 놀란 장성규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때 "반인반수 강퇴"라는 자막이 떠 해당 진상 손님을 향해 재치 있는(?) 일침을 날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직원이 보는 앞에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냐", "저보다 더한 진상 손님 많다. 제발 밖에서는 자제해라", "아니. 만화 카페에서 무슨 애정 행각을.. 화장실은 정말 최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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