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일요일인 내일(18일) 서울 낮기온 1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 이어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일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6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이날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외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3.0m, 남해 먼바다 최고 3.5m, 동해 먼바다 최고 4.5m로 전망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