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다음주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나 혼자 산다'가 모델 한혜진과 함께 100벌 챌린지를 할 당시 방송 출연을 약속했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다니엘은 "약속을 지키러 왔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지만 집에서는 '만렙 집돌이'였다.

그는 "집에 있는 게 제일 좋다"며 집에서 먹고, 자기를 반복했으며 활동반경도 소파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집돌이'인 강다니엘이 스케이드 보드와 함께 바깥 나들이를 나서기도 했으나 이내 "춥다"라며 집으로 컴백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다니엘은 이날 방송을 통해 반려묘 두 마리를 키우는 '강 집사'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