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스킨십 연기 피하는 김정현에 "여자친구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다는 서현

MBC '시간'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서현이 대본대로 연기하지 않는 김정현에게 "여자친구 때문이냐"라고 물었다는 이야기 전해졌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서현의 눈물.. 김정현 배후 서예지의 충격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3년 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의 남자 주인공 김정현 씨 하차를 두고 연예계가 난리가 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진호는 "김정현과 같은 대본을 받은 서현은 해당 대본을 통해 작품 속 스킨십이 있단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MBC '시간'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어 그는 "(하지만 김정현의 행동으로 인해) 촬영 당일이 되면 갑작스레 스킨십이 빠졌다"라며 "여러모로 상처를 받은 서현을 위해 김정현의 소속사가 (김정현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상암동 한 커피숍에서 김정현을 만난 서현은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정현은 "건강이 많이 안 좋다"라며 읍소했다고 한다.


결국 사과를 하는 김정현에게 서현은 위로를 건넸다.



MBC '시간'


하지만 관계자로부터 서예지와 관련된 김정현의 소문을 들었던 서현은 이날 김정현에게 "여자친구 문제 때문에 스킨십을 안 한다고 들었다, 사실이 맞느냐"고도 물었다.


당시 김정현은 서현에게 "아니다"라고 끝까지 부인했다.


이진호는 "지난 12일 보도된 김정현과 서예지의 메시지 내용을 보고 서현이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정말 안타깝다"라며 착하기로 유명한 서현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