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서예지 "실제 성격, 많이 딱딱해...러블리 없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서예지가 직접 밝힌 성격이 회자되고 있다.


'센 언니'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자랑하는 서예지는 딱 보기에도 도도한 차도녀 같은 느낌을 준다. 그의 실제 성격 또한 보이는 바와 별반 다르지 않다.


서예지는 지난 2016년 bnt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실제 성격이 많이 딱딱한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애교가 있거나 러블리한 성격은 아니라서 그런 연기를 할 때는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당시 서예지의 인터뷰는 12일 김정현과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되며 함께 회자되고 있다.


김정현이 MBC '시간'을 찍을 무렵 그와 교제를 하고 있던 서예지는 남자친구의 스킨십 하나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 내용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다 빼고 행동 딱딱하게 잘 해라", "대본 수정하라"고 요구했고, 김정현은 감독에게 "멜로, 로맨스 싹 지워달라"며 스킨십 장면을 최대한 빼고 촬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자기 성격대로 남자도 딱딱하게 조련한다", "사랑 방식이 러블리가 없다" 등의 반응으로 서예지가 밝힌 성격과 연관 지어 다양한 반응을 펼치고 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