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운전만해' 역주행 중이라고 깨방정 떨다 용형에 '겸손 교육' 당한 브브걸 유나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또 한 번 겸손을 강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용감한 형제가 5년 만에 재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인터뷰 스케줄을 참여해 대화를 나눴다. 


용감한 형제는 화제가 된 역주행 영상에 대해 "(보면서) 짜릿했다. 몇 백 번은 본 것 같다. 계속 조회 수가 올라가는 게 재밌더라"라고 말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는 당시 "뭔가 일이 일어나겠구나"라고 감탄했다고 회상하며 '찐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가 용감한 형제에게 "히트곡만큼 묻힌 곡도 많다. '롤린'처럼 역주행했으면 좋겠는 곡이 있냐"라고 물었다. 


용감한 형제는 단칼에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를 꼽았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도 용감한 형제의 의견에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들은 유나가 밝게 웃으며 "지금 (역주행) 하고 있지 않냐"라고 깨방정(?)을 떨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에 용감한 형제가 혀를 차며 "겸손"이라고 지적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순간에 용감한 형제의 겸손 교육을 받은 유나는 바로 '겸손 모드'로 돌입해 재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용감한 형제 정말 '용버지' 같다", "진짜 서로 아끼는 게 눈에 보인다", "겸손한 브브걸 오래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