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임신 8개월인데 배 하나도 안나왔다며 살 찌우라는 말에 "토덧 심하다" 답한 조민아

Instagram 'cho_minah_'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살 찌우라는 팬의 걱정에 '토덧'이 심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8개월 만삭사진 촬영 까꿍이가 제 옆모습을 똑 닮았다고 허니베어가 좋아하네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리 길고 튼튼한 거랑 두 번째 발가락 긴 건 아빠 닮은 거 있죠. 온몸 구석구석 우리를 닮은 사랑스런 아들과 만삭사진 촬영 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 'cho_minah_'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초음파 사진을 들고 초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는 만삭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피지컬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순산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가 쏟아진 가운데, 한 누리꾼은 조민아의 마른 체형을 언급했다.


그는 "배가 하나도 없는데 임산부 맞으신가요? 너무 말랐어요 살 좀 찌우세요"라며 걱정했다.



Instagram 'cho_minah_'


조민아는 "살이 안 찌고 싶은 게 아니에요. 아직 토덧이 있어서 저도 넘 속상한 부분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누리꾼은 다시 "아직도 입덧이 심하신 거예요? 까꿍이 엄마 너무 고생시키네요. 힘드시겠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러자 조민아는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니 다 괜찮습니다"라고 밝히며 안심시켰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센터 CEO인 6살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