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역대급 조합 '짜장면+파채+계란프라이' 먹방 찍어 야식욕 폭발시킨 '먹신' 김민경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레전드급' 짜장면 먹방으로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코미디언 송병철과 오나미와 함께 블루베리 나무를 주말농장으로 옮기는 작업에 돌입했다. 


비가 오는 악천후를 뚫고 화분을 옮기는데 성공한 세 사람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 꿀맛 같은 식사를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준비하던 김민경은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꿀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민경은 "배달 오면 면은 항상 분다. 그래서 나는 짜장면에 짬뽕 국물을 두 스푼 정도 넣는다"라고 말해 보는 이의 감탄을 불렀다. 


이때 김민경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파채를 꺼내 짜장면에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파의 알싸함이 짜장면의 느끼함을 잡아준다"라며 '먹방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은 반숙도 완숙도 아닌 계란프라이를 곁들이면 더 맛있다며 꿀팁을 전수했다. 


김민경의 방식대로 짜장면을 먹은 송병철은 "파채가 느끼한 걸 잡아준다"라며 극찬했고 오나미는 "짜장 라면에 파 김치 먹는 것과 같은 느낌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경의 화려한 면치기까지 담긴 '역대급 먹방'을 본 시청자는 "짜장면과 파채는 환상의 조합이다", "밤에 보고 진심으로 먹고 싶었다", "다음엔 저렇게 꼭 먹을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 관련 영상은 2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