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전 국민한테 보내는 '재난문자'에 '잊지마스크' 드립 쳤다가 욕 먹었다 토로한 공무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국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냈던 공무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지난 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오는 14일 공개되는 '한 줄로 설명되는 특집' 예고 영상이 담겼다.


'한 줄로 설명되는 특집' 예고에서는 전 국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냈던 공무원 박대성 씨를 비롯해 영화평론가 이동진, 나태주 시인, 시각예술가 니키리가 등장했다.


행정안전부 주무관 박대성 씨는 밤낮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정보를 문자로 보낸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히 그는 지난해 1년 동안 코로나19 관련 문자만 5만 4천 건을 발송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마스크를 잊지 말자며 '잊지 마스크' 드립(?)을 쳤다가 "재난문자로 장난하지 말자"라는 질타를 받았던 일화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이동진이 한 해에 본 영화 편 수, '명언 제조기' 나태주, 니키리의 일상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다.


한편 네 사람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