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UDT 육준서가 출연 중인 '강철부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 3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철부대' 3회는 채널A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4.449%, SKY에서는 닐슨코리아 기준 0.843%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채널A에서 5.516%까지 기록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강철부대'에 출연 중인 육준서의 인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육준서는 큰 키와 대조되는 작은 얼굴과 무쌍의 눈매, 짙은 눈썹과 오똑한 코로 비현실적 외모를 자랑하며 '강철부대' 첫 방송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대조되는 완벽한 피지컬을 뽐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육준서는 과거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가짜사나이 2기'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강철부대'는 'IBS(소형 고무보트) 침투 작전' 미션을 다뤘다. 'IBS 침투 작전' 1라운드는 SDT와 SSU가, 2라운드는 해병대 수색대와 UDT가 승부를 겨뤘다.
해병대 수색대 오종혁과 UDT 육준서는 평소 냉정함을 유지했던 그들은 자존심을 걸고 긴 사투를 벌였다.
'IBS 침투 작전'의 결과로 최초의 탈락 팀이 좌우된다. 이날 방송되지 못한 특전사와 707의 대결을 포함한 작전의 결과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한편 채널A, SKY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