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BJ 케이와 교제설이 제기된 유튜버 나는미도가 최근 밝힌 이상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미도는 유튜브에 "저 남자친구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미도가 이상형을 언급한 부분은 영상 말미에 나온다. 미도는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시청자 질문에 "하얀 사람은 무조건 좋다.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또 과거와 달리 사랑을 주는 것보다는 사랑을 받는 연애가 하고 싶다고도 했다.

미도는 "저를 진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저를 이해해주는 게 가장 큰 것 같다"며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아파 보이는 게 좋다'고 했던 과거 언급에 대해서는 "아파 보이는 사람이라는 게 진짜 아프면 안 된다"며 "아파 보이는 사람을 만났었는데 진짜 아팠다.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

미도와 케이의 교제 사실은 6일 한 매체를 통해 드러났다.

당초 케이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여자친구에 대한 악성 댓글이 우려된다며 정체를 밝히지 않아 왔다. 다만 각종 추측성 댓글이 난무하자 결국 공개 열애를 하기로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6일 밤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플 영상을 동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