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쏘우'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역대급 공포 영화 '스파이럴' 5월 개봉 확정 (예고편)

영화 '스파이럴'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역대급 공포로 레전드 반열에 오른 영화 '쏘우'.


쏘우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스핀오프 영화 '스파이럴'이 오는 5월 국내 극장가에 찾아온다.


할리우드 대작 개봉 릴레이의 첫 스타트가 될 '스파이럴'은 경찰 타겟 연쇄살인이 시작되면서 이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쏘우' 시리즈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대거 투입돼 원작을 뛰어넘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럴'


제작비 86배의 흥행 신화를 이룬 제임스 완과 '쏘우' 2편부터 4편까지의 연출을 맡았던 대런 린 보우즈만이 각각 제작과 감독을 맡았다.


기존 시리즈 대비 4배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치밀한 서스펜스와 잔혹한 공포신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도 유명한 배우 사무엘 L. 잭슨과 크리스 록 등 명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영화 '스파이럴'


이들은 도시를 충격에 빠뜨린 살인 사건의 수사를 맡은 형사로 변신해 곳곳을 누비며 공포와 마주한다.


의문의 박스, 정체불명의 소용돌이 문양, 남성의 실루엣 등 화면 곳곳에 숨겨진 상징들 역시 호기심과 공포를 동시에 자아냈다.


과연 영화 '스파이럴'이 역대 쏘우 시리즈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오는 5월 극장에서 확인해보자.  


한편 영화 '쏘우' 시리즈는 예측 불가능한 반전 스토리와 "게임을 시작하지", "선택은 자네 몫이야" 등의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스파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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