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2020 롤드컵' 챔피언 담원의 우승 스킨이 드디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담원 기아의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스킨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라이엇 게임즈는 영상을 통해 지난해 롤드컵 우승 팀 담원 기아의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


담원 기아의 롤드컵 우승 스킨을 받는 챔피언은 케넨, 니달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진, 레오나다.


이번 스킨에는 담원의 고유 컬러였던 흰색과 청록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Twitter 'DWG KIA'


케넨은 자타가 공인하는 너구리의 대표적인 챔피언이다. 너구리는 롤드컵에서 케넨을 4번 선택해 모두 승리했다.


쇼메이커 역시 대회 기간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5번 골라 5번 승리를 거뒀다.


그레이브즈와 니달리 사이에서 고민했던 캐니언은 라이엇 측으로부터 그레이브즈 스킨을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전해 듣고 니달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롤드컵 로열 로더인 고스트는 5전 5승을 선택한 진을 선택했고 베릴은 레오나를 우승 스킨으로 선택했다.


Twitter 'DWG KIA'


담원의 롤드컵 우승 스킨을 본 누리꾼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이들은 "컬러감이 미쳤다", "나오면 바로 구매하러 갑니다", "롤드컵 우승할 만한 가치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월계관도 그렇게 외관도 그렇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담원의 신스킨은 아직 정확한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