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갑상선 질환' 숨기고 라방 중 실시간으로 '부기' 쏙 빠졌던 엑소 백현

Instagram 'baekhyunee_exo'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5월 입대를 앞둔 엑소 백현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꾸준히 치료받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실시간으로 부기가 빠진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백현은 슈퍼엠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백현은 그룹의 리더답게 특유의 잔망미를 뽐내며 진행을 원활히 이끌었다.


방송 초반 그는 무리한 스케줄로 피곤한 탓인지 평소보다 얼굴형과 눈이 부은 모습을 드러냈다.



Twitter 'superm'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기가 점점 빠져 선이 날렵해지고 눈이 커지는 현상이 보였다.


백현은 방송 시작 한 시간여 만에 평소 비주얼로 돌아와 귀여움 대신 시크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지난 3일 갑상선 기능 저하증 탓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백현에 팬들은 "이날 부기도 해당 증상과 관련된 것 아닌가"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음에도 체중이 증가하는 등 여러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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