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코인에 소액을 투자했다가 대박을 터뜨렸다는 후기가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과시한 글이 올라와 '코인 열풍'을 짐작케 했다.
수익률은 최소 수십 %에서 최대 수천%에 달했다. 한 누리꾼은 아모코인에 투자한 828만원이 5651만원으로 불어났다며 수익률을 인증했다. 수익률은 898%.
그는 마티즈 중고가 제네시스 GV70이 됐다며 좋아했다.
나아가 50만원 소액을 투자해 GV70을 타게 된 남성도 있다. 그는 앵커라는 코인에 50만원을 투자해 5382만4324원을 만들었다. 수익률은 무려 1만764.86%에 이른다.
성공담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 MLB파크 회원은 '헐… 2300만원을 벌고 있네요'란 게시물을 올렸다.
코인 종목을 밝히지 않았으나, 797만8475원을 투자해 2,388만2016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수익률은 299.3%다.
실제로 암호화폐 중 덴트, 어센드EX, 하모니, 펀디엑스, 보이저토큰, 루나, 칠리즈, 팬텀 등은 올해 2,000%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2000만원 이상으로 불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