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폭탄 터져 찐죽음vs아직 시체 안나와"···'펜하2' 로건리 죽음에 엇갈린 반응 (영상)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펜트하우스2' 박은석이 바로 옆에서 터진 폭탄에 불길 속으로 사라진 가운데, 사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폭탄 테러를 당한 로건리(박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건리는 반지와 꽃을 준비해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청혼하려 했다.


안타깝게도 그는 심수련과 만나기 직전 폭탄 테러를 당하고 말았다. 



SBS '펜트하우스2'


비행기에서 만난 준기(온주완 분)가 로건리 차에 놓고 갔던 가방 안에 폭탄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로건리는 폭탄의 굉장한 파열음과 함께 불길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죽었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하지만 로건리 죽음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몇몇 누리꾼들은 "로건리는 찐으로 죽은 듯", "로건 살려내"라며 로건리의 죽음을 인정하고 슬퍼하는 반응을 보였다.



SBS '펜트하우스2'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방송에 로건리의 시체가 나오지 않았다며 "왜 죽었다고 확신하냐"면서 반박했다. 


지금껏 죽은 줄로 알았던 심수련, 배로나(김현수 분)도 살아 돌아왔던 만큼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누리꾼은 "전신 성형하고 돌아올 수도"라며 로건리의 부활을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펜트하우스2'는 13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BS '펜트하우스2'


※ 관련 영상은 4분 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펜트하우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