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어제 코로나 확진자 543명 발생···나흘 연속 500명대

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43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나흘 연속 5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543명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 543명이 추가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4,7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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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나흘 연속 500명대 기록은 지난 1월 14∼17일(524명→512명→580명→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산세가 두드러지자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에 착수했다.


방역 당국은 환자 발견에 있어 '정확성' 만큼이나 '신속성'도 중요한 시점이 왔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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