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롤린' 역주행 신화의 아버지 용감한 형제가 '나 혼자 산다'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는 9일 방송될 39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롤린' 노래와 함께 시작된 예고편에서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브레이브 걸스의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였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카리스마 넘치는 평소와 완전히 상반되는 일상을 공개했다.
용감한 형제는 연신 "엄마"라고 외치며 '엄마바라기' 아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그는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애교 가득한 모습도 보여줬다.
용감한 형제는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서 기도하는 장면도 보여주며 다채로운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용감한 형제는 이미 한 차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용감한 형제는 그때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브레이브 걸스를 혼내는 상황도 보여줬었다.
그는 "샌드위치를 훔쳐 먹었잖아"라며 몸매 관리에 집중하지 못하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혼내는가 하면 마지막은 격려로 마무리해 '츤데레'의 모습을 드러냈었다.
과거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던 이 방송 영상은 현재 '롤린' 역주행을 맞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