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주식하다 실수로 2천만원 날리고도 아무렇지 않게 워크맨 찍은 '멘탈甲' 장성규 (영상)

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주식으로 2천만 원을 날린 상황에서도 프로의 자세로 방송에 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아기 사진관 아르바이트에 나선 장성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도착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제작진들을 지나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장성규는 풀린 동공으로 멍한 표정을 지었고, 제작진은 어디 갔다 왔냐고 물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장성규는 "내가 주식을 매수한다는 걸 매도를 잘 못 눌러서 시작하자마자 2천만 원 날렸다"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진짜냐고 묻자, 장성규는 "나 진짜 미치겠다. 한강 어디 있냐"라고 소리 질러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한순간의 실수로 거금을 날린 상황이라 멘탈이 흔들릴 법도 했는데 장성규는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이내 본 모습으로 돌아가 열심히 촬영에 임하며 일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나라면 방송 접었다", "정신력 진짜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워크맨-Workman'


YouTube '워크맨-Wor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