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건후는 조회수 치트키"···선 넘었다 말 나오는 박주호 유튜브 자막 (영상)

Youtube '캡틴 파추호Captain PaChuH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주호 유튜브 편집자가 다소 자극적인 자막, 편집을 사용해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달 31일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 '캡틴 박주호'에는 '삼행시 장인 소리를 들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설명란에는 "파수꾼 행님들, 대구리 박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새로운 PD들의 인삿말이 담겼다.


PD가 바뀐 만큼 이날 영상 편집 방식은 기존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Youtube '캡틴 파추호Captain PaChuHo'


앞을 지나가는 건후에게 '조회수 치트키'라는 자막을 다는가 하면, 굳이 박주호의 입에 '아 C'라는 문구를 입히며 자극성을 더했다.


또 '워크맨', '네고왕'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뚝뚝 끊어지는 듯한 장면 편집이 자주 등장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일부 누리꾼은 바뀐 편집 스타일에 불만을 쏟아냈다.

Youtube '캡틴 파추호Captain PaChuHo'


누리꾼은 "아이들도 등장하는 영상인데 자막이 너무 거칠다", "기존 스타일이 훨씬 좋았다. 너무 정신 사납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은 "건후를 어떻게 보길래 조회수 치트키라는 말이 나오냐"라며 건후를 이용하는 듯한 편집 방향에 대해 분노했다.


한편 박주호는 나은이, 건후, 진우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YouTube '캡틴 파추호Captain PaChu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