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58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연속 500명대가 나오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558명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 558명이 추가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4,19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33명이고, 나머지 2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165 부산 35 대구 17 인천 22 광주 1 대전 19 울산 7 세종 8 경기 156 강원 10 충북 19 충남 8 전북 15 전남 1 경북 28 경남 18 제주 4 등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산세가 두드러지자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에 착수했다.
방역 당국은 환자 발견에 있어 '정확성' 만큼이나 '신속성'도 중요한 시점이 왔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