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엄마 보고 싶어 하는 딸 솔잎이 위해 유깻잎에 '재결합' 요청한 거였다며 씁쓸해 한 최고기 (영상)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요청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시대의 대만신들' 코너에는 최고기(31)가 이혼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최고기는 26세의 나이에 결혼해 결혼 5년 차인 지난해에 이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요즘은 이혼이 흠이 아니지 않나. 그런 걸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깻잎도 최고기의 동반 출연 요청을 흔쾌히 승낙했다고 전했다. 


최고기는 촬영을 하다 보니 딸이 엄마를 많이 보고 싶어 해 재결합 이야기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 자신을 버리려고 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아이를 위해서가 더 중요했다"라고 재결합 제안을 한 가장 큰 이유가 딸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당시 유깻잎은 최고기의 재혼 요청을 거절한 바 있다. 당시 유깻잎은 "더이상 오빠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선을 그었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최고기는 두 번이나 재결합 제안을 거절당해 별명이 '2고백 2까남'이 됐다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 


이날 그는 재혼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최고기는 "재혼도 사실 하고 싶다. 또 탄탄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번에는 막상 만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 열애 중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