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하성운의 반전 이상형이 공개돼 소녀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가수 하성운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형에 가까운 소개팅 남성을 만나게 돼 들뜬 여자 사연자 A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A씨의 사연을 듣고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하성운은 이상형을 "말 많은 사람"이라고 밝혀 MC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간 하성운은 키 160cm 정도에 귀엽고 청순한 사람, 요리 잘하는 여성, 연상보다는 연하 등을 이상형으로 뽑은 바 있다.
갑자기 '수다쟁이'로 이상형이 바뀐 하성운의 이야기에 팬들은 숨겨왔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는 거냐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하성운은 자주 만나는 절친으로 방탄소년단의 지민을 꼽으며 '연애계 마당발' 다운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하성운의 이상형과 우정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썰바이벌'을 직접 확인해 보자.
한편, 하성운은 2014년부터 함께 해온 '핫샷'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핫샷의 공식 해체를 발표하며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하성운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