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펜하2' 마지막 촬영날 스태프들에게 역조공한 쏘스윗 주석훈

Instagram '1_10808'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기리에 방영 중인 '펜트하우스 2'에서 주석훈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영대가 촬영 종료를 기념해 스태프들에게 꽃과 선물을 역조공했다.


31일 김영대의 스태프 인스타그램에는 김영대가 스태프들에게 꽃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김영대의 스태프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우리 석훈팀 펜트1부터 펜트2까지 너무 고생했다고 영대가 막촬가기전에 해준 이벤트. 꽃도 선물도 편지도 너무너무 고마워.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함께한 저희 팀 모두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과 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한 스태프들과 김영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Instagram '1_10808'


김영대는 자신의 벤에 "석훈팀 '펜트하우스 2'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파스타 먹을래요? 촬영 끝나고 기다릴게요"라는 플래카드를 달아 그동안 촬영을 함께 한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김영대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놀라우면서도 김영대의 세심함에 감동을 받은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런 모습들에서 김영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팬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Instagram 'youngdae0302'


SBS '펜트하우스 2'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날 스태프들이 해주는 배우들 트렁크 이벤트는 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는 건 처음 본다", "훈훈하다", "좋은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대는 SBS '펜트하우스 2'에 주석훈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 2'는 이번 주 금요일(2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