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작년에 이어 올해도 故 설리 생일 기념하며 그리워한 엠버

Instagram 'ajol_llam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故 설리의 생일을 기념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프엑스 활동 당시 한 촬영장에서 꽁냥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설리와 엠버의 모습이 담겼다.


설리는 입술을 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고, 엠버는 동생 설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Instagram 'ajol_llama'


엠버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지난 29일 생일을 맞은 설리를 떠올리며 SNS 업로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엠버는 지난해에도 설리와의 셀카와 함께 "우리 썰 생일 축하해. 형이 잘 할게"라는 멘트를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생일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에프엑스 완전체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왔던 엠버이기에 팬들은 가슴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향년 2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미국에 있던 엠버는 설리의 비보를 듣고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을 찾아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Instagram 'ajol_ll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