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이번 여름은 내가 없어서..." 군 입대 암시 발언한 '29살' 샤이니 태민 (영상)

V LIVE 'SHINee'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샤이니 태민이 군 입대 시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팬들의 심장을 덜컹이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태민은 V LIVE를 통해 "TAEMIN IS BACK!!"이란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약 16분 분량의 영상 속 태민은 팬들의 안부를 물으며 "나 너무너무 보고 싶죠? 매일매일 보고 싶지. 보고 싶어도 보고 싶지"라고 말했다. 이어 "잘 됐다. 내가 있으면 마음이 너무 따뜻하잖아요. 이번 여름은 더울 거예요. 내가 없어서 오히려 되게 나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나 만끽 많이 해. 나 많이 보고, 나 많이 좋아해 주고, 나 많이 사랑해줘"라고 덧붙였다.



V LIVE 'SHINee'


그러면서 그는 "내가 오랜만에 나타나서 괜한 소리를 한 건지...그래도 그 누구보다 먼저 내가 얘기해주고 싶었어요"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태민이 입대 시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같다고 예측했다.


1993년 7월에 태어난 태민은 올해 29살이라 군 입대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행 병역법상 만 28세 이상의 경우 입대를 미룰 수 없다.


비록 태민이 직접적으로 입대 소식을 전하진 않았지만, 팬들은 "기다리는 거쯤 별거 아냐. 건강하기만 해", "짐작은 했지만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 샤이니는 정규 7집 'Don't Call Me'을 발매하며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V LIVE 'SHINee'


Instagram 'bumkeyk'


※ 관련 영상은 8분 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 'SHI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