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군대 예능 '강철부대'서 여심 박살 내고 있는 'UDT 출신' 상남자의 반전 직업

Instagram '6dory'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특수부대 출신 상남자들이 총출동하는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육준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그의 상남자 면모와는 대비되는 '반전' 직업이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지난 23일 채널A '강철부대'에는 UDT 대표로 예비역 하사 육준서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육준서는 턱걸이와 참호격투 미션에서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모습으로 진정한 상남자 면모를 뽐냈다.



Instagram '6dory'


특히 아이돌 센터 느낌의 완벽 외모와 상반되는 탄탄하게 자리 잡은 상체 근육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이 끝나고 여러 SNS 등에는 육준서의 직업과 정체를 궁금해하는 이들의 글이 쏟아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육준서의 현재 직업은 화가다.


'화가 육준서'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육준서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수시로 올리고 있는데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다.



Instagram '6dory'


앞서 그는 그림 솜씨 뿐 아니라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예체능 여러 분야를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철부대'에서 보여준 상남자 같은 모습과는 대비되는 그의 반전 정체에 누리꾼들은 "너무 치인다", "이 오빠 못 하는 게 뭐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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