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매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스토리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 회'인 만큼 더 긴 시간 동안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2일 마지막 13회를 앞두고 있는 '펜트하우스2'의 편성표가 공개됐다.
편성표에 따르면 '펜트하우스2' 마지막 회는 90분으로 편성됐다. 기존 1회당 1시간이었던 것보다 약 30분 추가 방송하는 셈이다.
앞서 '펜트하우스2' 12회에서는 딸인 베로나(김현수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오윤희(유진 분)의 한강 투신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떡밥'을 남겼다.
90분 동안 오윤희의 생존 여부와 함께 '펜트하우스2'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시즌1 마지막 회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인기를 이어 올 상반기 '펜트하우스3'가 방송된다. 시즌3는 주 1회 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