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치과의사 이수진 "장동건과 동병상련...'미모'에 실력 가려졌다"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이 자신의 외모와 입담 등 다른 화제 때문에 치과의사로서의 실력이 가려진다며 안타까워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이하 '강호동의 밥심')에는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치과의사 이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진은 "장동건 씨가 (과거) 나는 연기를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나의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졌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면서 "그래서 장동건 씨하고 공감대가 형성이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외모나 말실수들 때문에 의술이 가려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


이수진은 "사실 전 훌륭한 치과의사"라며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나라 물방울 레이저 임플란트를 거의 최초로 한 사람이 나다"라는 말도 덧붙여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치과의사 이수진은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


Naver TV '강호동의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