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일본에서 작은 얼굴 크기를 마스크 단 한 장으로 인증해 주목받은 아이돌이 있다. 

바로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의 멤버인 사이토 아스카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9년 일본 아사히 TV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마스크와 사이토 아스카의 머리 크기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토 아스카는 마스크를 쓰면 흔히 코 중간 부분부터 턱까지 가려지는 게 일반적인 것과는 달리 아주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그가 평균 사이즈의 마스크 쓰자 이목구비가 전부 가려지는 놀라운 장면이 그려진 것이다. 

사이토 아스카는 작은 마스크에도 얼굴 전체가 숨겨지는 독보적인 얼굴 크기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인형 미모다", "마스크 유아용 사용해야 될 것 같다", "얼굴 너무 작다", "마스크가 잘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8년생인 사이토 아스카는 노기자카 46에서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그는 소멸 직전의 소두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토 아스카는 다른 방송에서도 일회용 안대에도 얼굴 절반이 넘게 가려지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