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오늘(29일) 천국서 '생일' 맞은 설리에게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Instagram 'jelly_jilli'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꽃들이 피어나는 3월의 끝무렵인 오늘(29일), 2년 전 우리 곁을 떠난 故 설리가 천국에서 생일을 맞았다.


29일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국내외 팬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그녀가 생전 마지막으로 올린 2019년 10월 12일자 게시물에는 "생일 축하해요", "그곳에서는 따뜻한 생일을 보내길", "여기서 보낸 편지가 닿길"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여전히 설리를 그리워하고 있는 팬들이 29일 0시가 되자마자 SNS에 찾아가 생일 축하 글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Instagram 'jelly_jilli'


Instagram 'fullmoon.long'


이밖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설리를 향한 애도와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늘따라 더 그립다", "항상 보고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는 1994년 3월 29일 태어나 2019년 10월 14일 생을 마감했다.


생전 설리는 속옷 착용과 여성용품 등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의 뜻깊은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tvN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