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지난 27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에서 오윤희(유진 분)의 '극단적 선택'이 암시된 가운데 그가 죽지 않았을 거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유튜브 채널 '차국장TV_드라마 리뷰'에서는 '무조건 오윤희가 살아있는 여러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차국장은 "떨어지는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다. 더 잔인한 장면들이 있는데 오윤희만 제대로 된 장면이 안 나왔다"라며 오윤희가 살아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로나(김현수 분)가 오윤희한테 톡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조명이 매우 밝아서 낮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전철이 지나가던 순간 오윤희가 마지막으로 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또 오윤희가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1년 뒤에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사람이 누가 될지 내기해 볼까"라고 발언한 점이 '펜트하우스3'가 남은 시점에서 중요한 복선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윤철(윤종훈 분)이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오윤희의 편지를 본 하윤철이 난리를 치지 않고, 너무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강조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오윤희 살아있다에 한표"라며 오윤희가 살아있음을 바랐다.

현재 '펜트하우스2'는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는 4월 2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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