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배로나 직접 안아 '엄마' 심수련에 맡기고 핵달달 눈빛 보낸 '펜하2' 주석훈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펜트하우스2' 주석훈(김영대 분)이 배로나(김현수 분)를 심수련(이지아)에게 데려다줬다.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 심수련에게 배로나를 맡기고 떠나는 주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건 리(박은석 분)는 배로나를 데리고 심수련에게로 향하려고 했다.


주석훈은 직접 배로나를 안아 차까지 옮겼다. 이어 "제가 직접 보기 전에는 어른들 아무도 못 믿어요"라며 따라가겠다고 했다.



SBS '펜트하우스2'


로건 리 역시 이에 수긍해 주석훈과 동행했다.


배로나를 심수련에게 바래다 준 주석훈은 "엄마 로나 아무 일 없겠죠?"라고 물었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친구 배로나를 걱정하는 주석훈의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로나를 사랑하는 지가 느껴졌다.


SBS '펜트하우스2'


이에 심수련은 "엄마 믿지?"라고 안심시키며 "석경이는?"이라고 물었다.


스터디룸에 주석경(한지현 분)이 있다는 말을 들은 심수련은 주석훈에게 "잘했어. 곧 경찰이 들이닥칠거니까 오늘은 집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고 당부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SBS '펜트하우스2'는 다음 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