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멤버 대표로 '유퀴즈' 상금 100만원 받았는데 아무도 안찾아 혼자 '꿀꺽'했다는 방탄 진 근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예능방송에 출연해 받은 상금 100만원을 독식(?)한 방탄소년단 진이 돈 사용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탄소년단은 단체 퀴즈 문제를 맞히고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당시 MC 조세호가 상금을 건네자 진이 대표로 나서서 받아 자신의 재킷 안주머니에 보관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후 지난 25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 당시 받은 상금 100만원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무도 달라고 안 해서 혼자 다 가짐'이라는 멘트도 남겼다.



위버스


그러자 한 팬이 해당 게시물에 "백만원은 어디에 쓸 계획인가요?"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진은 "목욕탕에 다 부어놓고 돈 목욕할 돈을 위해 저축 중"이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진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편에서 자신에 대한 분량 차별 논란이 일자 직접 '위버스'를 통해 "'유퀴즈'에서 한 얘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우울한 것들 뿐이라 잘라달라 함"이라고 설명하며 사건을 일단락 시킨 바 있다.